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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스키점프에서 달까지…혼합현실 체험 공간 마련

기사승인 [2018-0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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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 이벤트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13~21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브랜드 캠페인인 ‘Progress never stop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객들은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까지 총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총 3개의 혼합현실(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을 결합한 기술) 공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번째 공간인 도심에서 관객들은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를 직접 탑승한 듯한 경험을 통해 도심을 질주하며 자율 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드라이빙’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등을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스키점프대로, 보조 장치 없이 차량으로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성공한 아우디 상시사륜구동 콰트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은 아우디의 초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를 만나게 된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아우디와 엔지니어링 그룹 ‘파트 타임 사이언티스트’의 협력으로 개발된 무인 달 탐사 로봇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이번 혼합현실 체험을 통해 아우디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보를 향한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전달하고, 아우디가 제시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