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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 부임

기사승인 [2018-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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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의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사장<사진>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타케무라 신임 사장은 1990년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타케무라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