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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뉴 NX 300·300h 출시… 5670만~6440만원

기사승인 [2017-11-14 09:48], 기사수정 [2017-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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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NEW NX300h
렉서스 ‘뉴 NX300’./제공 = 렉서스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NX300’과 ‘뉴 NX300h’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 NX는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스핀들 그릴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와이드 백 뷰 후방 카메라 등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화면도 기존 7인치에서 10.3인치로 더욱 넓어졌고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는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이그제큐티브 트림에는 파워 백 도어에 킥 오픈 기능이 추가됐으며 더 넓어진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를 적용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뉴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NX200t에서 NX300으로 바꿨다. 이는 렉서스의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238마력의 성능으로 3.0ℓ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뉴 NX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가솔린 모델 기준 △수프림 5670만원 △F 스포트 6270만원 △이그제큐티브 637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수프림 5720만원 △이그제큐티브 6440만원이다.

사진자료_NEW NX interior
렉서스 ‘뉴 NX300’ 실내 공간./제공 = 렉서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