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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17-07-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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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MW,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전달식 진행 (1)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에서 경매 낙찰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BMW그룹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지난달 서울옥션 한정판 경매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낙찰받은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4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행사는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 낙찰 받은 한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찰자가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은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다.

BMW ‘뉴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 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한편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된다. 또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와 박물관,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