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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해차 지원 프로그램 도입… 최대 230만원 할인

기사승인 [2017-07-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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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해차량 지원 캠페인_1
/제공 = 한국지엠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가 수해 피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차량구매 혜택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수해 차량 보유 고객이 쉐보레 신차를 구매하면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더해 차종별로 최대 3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수해 차량 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고객은 올란도 230만원, 크루즈 200만원, 말리부 200만원, 트랙스 180만원, 스파크 160만원까지 최대 할인폭을 적용받게 된다.

아울러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수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