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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7-07-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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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9 현대차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제공 = 현대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지역 고객을 위한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는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차량 무상 점검과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나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