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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계열 엠프론티어, 이상몽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7-07-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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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엠프론티어 이상몽 대표이사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한국타이어그룹 계열회사인 엠프론티어가 이상몽 전 CJ올리브네트웍스 IT 사업부문 대표<사진>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엠프론티어는 2000년 설립된 종합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T 서비스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통한 IT 아웃소싱, 솔루션 기반 SI(시스템 구축) 및 물류융복합 엔지니어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일 엠프론티어에 따르면 이상몽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CJ그룹과 삼성 SDS에서 30년 이상 IT시스템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IT 서비스 산업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업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한국타이어그룹의 글로벌 사업확대와 신규사업 지원, IT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엠프론티어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