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한불모터스, 시트로엥·DS 모델 3종 최우수 디자인 선정

기사승인 [2017-05-25 15:43], 기사수정 [2017-05-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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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제공 = 한불모터스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 C4 피카소·C4 칵투스·DS5 등 세 모델이 각 세그먼트 별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58개 차종(13개 세그먼트)과 수입차 153개 차종(14개 세그먼트) 등 총 2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평가한다. 이번 심사에는 자동차 전문기자와 디자이너 등 심사위원단 24명과 20대 이상 네티즌 1024명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트로엥과 DS 브랜드의 3개 차종이 각각 세그먼트별 최우수 디자인 모델로 선정됐다. 수입 MPV(다목적차량) 부문에서는 그랜드 C4 피카소, 수입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에 C4 칵투스, 수입 중형차 부문에서 DS5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수입 MPV 부문 최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40.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다른 MPV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유려한 유선형 디자인과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