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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울모터쇼서 4개 모델 아시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7-03-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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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벨라./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4개 모델을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벨라’를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국가 중 최초 공개)에 출품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한다.

올 뉴 디스커버리
올 뉴 디스커버리./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또한 랜드로버는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1989년 출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I-TYPE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 ‘I-TYPE’./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는 2종의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 먼저 재규어를 모터스포츠 무대로 복귀시킨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인 ‘I-TYPE’을 공개한다. 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적용된 재규어 ‘F-TYPE’도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아울러 재규어랜드로버의 다양한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모델도 대거 출품된다. 재규어 F-TYPE SVR 외에 럭셔리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 SVA Dynamic’, 프리미엄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특별한 모델들도 선보인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마련한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총 18대의 우수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