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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북 정읍서 노사 합동 봉사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7-03-24 10:48], 기사수정 [2017-03-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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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기아차 노사 합동 봉사활동
24일 기아자동차와 기아차 노사가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제공 = 기아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기아자동차가 기아차 노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기아차는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정읍시에 지원한 물품은 세탁고·냉장고·TV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으로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약 7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양방·한방 의료봉사와 미용 봉사, 지역 내 독거노인 초청 다과회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기아차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 문서영 교수, 강형원 교수 등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불경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 온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아차 노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