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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김좌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7-03-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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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그린카, 김좌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13일 자로 김좌일<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좌일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KT렌탈(현 롯데렌탈)과 롯데렌탈에서 재직했으며, 2015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신사업 개발·전략마케팅·전략영업부문장을 거치며 시장 분석력과 사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자동차서비스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내실 성장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그린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해온 그린카가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