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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 'HMG TV'오픈

기사승인 [2017-0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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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현대자동차그룹, 디지털
현대자동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오픈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슬로건을 ‘미래로 나아간다’로 정하고 자동차 생활과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채용, 사회공헌 등 그룹의 기술력과 업계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HMG 저널은 기존의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 기반의 콘텐츠 허브인 HMG TV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뉴스쇼’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영상, 광고 영상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뉴스쇼는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 후속 콘텐츠로 현대차그룹의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은 EBS ‘보니하니’의 MC 신동우와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맡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미디어 채널 오픈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전하겠다”며 “흥미로우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