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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허성중 신임 사장 선임

기사승인 [2017-01-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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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닛산, 한국 신임 경영진 발표 (1)_허성중 사장
허성중 한국닛산 신임 사장./제공 = 닛산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닛산자동차는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닛산 필리핀 부사장<사진>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허 신임 사장은 2005년 인피니티에 입사한 뒤 한국·호주·필리핀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직책을 맡았다.

허 신임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닛산 브랜드의 존재감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인피니티코리아 대표에는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영업부문 부장이 임명됐다. 기존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던 이창환 상무는 인피니티 호주 대표로 신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