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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1호차 전달… 주인공은 20대 워킹맘

기사승인 [2017-01-20 09:01], 기사수정 [2017-01-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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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 최수빈씨 선정
올 뉴 모닝 1호차의 주인공인 최수빈씨(왼쪽)가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기아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파주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최수빈씨(25)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씨가 구입한 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 선택 사양이 적용된 오로라 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최씨는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실용성·경제성·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고려해 개발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동급 최고 연비 △당당한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활용성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 소형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 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 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국내 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