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2) 0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제공 = 랜드로버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10대 한정으로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 매혹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외관은 피렌체 레드 컬러 처리된 루프 및 전·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블랙 외관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이보크 특유의 혁신적 크로스 쿠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내관 역시 ‘블랙&레드’ 테마가 공통 적용됐고 에보니 블랙 컬러의 프리미엄 옥스포드 가죽 시트는 레드 컬러 스티치로 마감돼 외관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프리미엄 매트는 10대 한정 모델의 특별함을 더한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적용돼 호평을 받았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또한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 앱-T맵 연동 서비스를 통해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954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5년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