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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몬데오, '2016 자동차 안전도 평가'서 종합 최고등급 획득

기사승인 [2016-12-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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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몬데오
포드 몬데오./제공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디젤 세단 ‘몬데오’가 안전도 종합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포드 몬데오는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등 총 3개 부문에서 총점 91.5(103점 만점)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부문에서 19.9점을 받아 평가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전복 안전성 및 제동 안전성 등 주행 안전성에서도 만점을 별 다섯 개를 받았다.

몬데오는 동급 모델 유일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가 탑재돼 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가 부풀어 충격을 흡수해준다. 또한 야간운전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초고강성 스틸을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몬데오의 안전 기술이 입증됐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개발된 포드 몬데오가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