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쏘카, 업계 최초 공유차량 1000대 돌파…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16-12-06 14:28]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clip20161206131838
부산·울산·경남 지역 쏘카 현황 및 최근 3년간 통합 회원 수./제공 = 쏘카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업계 최초로 부산·울산·경남지역 공유차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해당 지역에서 경차 30분 대여요금을 1000원으로 할인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카는 2013년 30대의 차량으로 부산지역 서비스를 시작해 울산·경남 등 중소도시까지 지역을 확장,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공유차량 1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로 현재 통합 회원 수는 35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대비 108.9% 성장했다.

쏘카는 해당 지역 내 30분 대여요금을 최대 73%를 할인 가격인 1000원으로 운영한다. 신규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 ‘1천대기념쿠폰’을 입력하면 50%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30분 500원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BMW·미니쿠퍼·레이 등 인기 차종 24시간 무료쿠폰과 10만원 상당의 티켓이 결합된 연말 스페셜 드라이브 패키지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쏘카는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로의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량 소유의 패러다임 전환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