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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16-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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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산학협동 양해각서 체결식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배기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왼쪽 여덟번째)와 전국 12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배기영 더클래스효성 사장을 비롯해 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 협력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및 공식 딜러 네트워크와 연계된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금까지 졸업생 238명을 배출했다.

배기영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모바일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이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