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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9주기, 범현대家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6-08-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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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범현대 일가가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를 맞아 16일 모였다.

이날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서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재작년까지는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치렀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우 올림픽 참관 차 출국했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전날 귀국해 자리를 지켰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등도 자리했다.

한편 범현대가는 지난 3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기일에도 한남동에서 제사를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