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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 자녀 대상 영어캠프 실시…9년간 2243명 지원

기사승인 [2016-07-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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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현대·기아차, 협력사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여름 영어캠프(썸머스쿨)’를 실시한다.

영어캠프는 현대·기아차가 1·2차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9년간 총 2243명의 협력사 임직원자녀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2차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227명의 임직원자녀가 4박 5일간 진행된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공감, 소통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우수 인재 확보를 돕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공연 △협력사 우수 신기술을 적극 알리고 최신 정보 공유 및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R&D 테크 페스티벌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