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_직원자녀_위한_영어캠프 0 쌍용차는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 제공=쌍용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어 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자녀 150명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자연·과학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영어로 대화하고 공부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직원자녀들에게 영어공부뿐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