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16_0066_fine | 0 | 미하엘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 제공=포르쉐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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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미하엘 키르쉬가 다음달 1일 공식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
키르쉬 신임 대표는 지난 4년간 포르쉐차이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세일즈·애프터세일즈·지역본부 및 포르쉐 자체 운영 매장 관리 등 영업부문을 총괄했다. 중국 시장 내 포르쉐 자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BMW AG의 독일·해외지사에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세일즈·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관리자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키르쉬 신임 대표의 강점”이라며 “그의 첫 과제인 뉴 파나메라의 성공적인 론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전임자인 김근탁 대표이사 체재에서 급성장했다. 김 전 대표는 3년동안 영업 개발과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마칸과 같은 신규 모델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 국내 포르쉐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