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기아차, 네팔 오지마을에 학교 짓는다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휴먼스쿨 건립사업 업무제휴 협약

기사승인 [2016-05-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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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아자동차가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박병윤 전무,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엄홍길휴먼재단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이는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네팔의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먼스쿨 건립사업의 후원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