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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철학' 볼보, 개인전담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16-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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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인천 서비스센터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볼보코리아는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 예약, 차량 점검, 수리, 수리내역 설명까지 하게 된다. 고객 입장에선 예약과 상담이 쉬워지고 센터를 방문할 때 여러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달 인천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연내에 서초·일산·성수·대구 지점이 추가로 본사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1927년 브랜드가 설립된 이래 지켜온 사람 중심의 철학을 제품에 이어 서비스로 실천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이 서비스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