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SUV도 벤츠가 만들면 다르다…신형 GLC, 유럽서 안정성 최고 등급

기사승인 [2016-02-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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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C-1
더 뉴 GLC / 제공=벤츠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벤츠코리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C’가 유로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GLC가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안전한 탑승자 공간,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 능동·수동 안전 시스템의 효과적인 상호 작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벤츠는 2014년 유로 NCAP에서도 GLA와 C클래스 모델이 각각 5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더 뉴 GLC는 유로 NCAP 소형 오프로더 부문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2014년 C클래스에 이어 안전성 평가에서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벤츠의 두 번째 모델이다.

한편 신형 GLC는 지난달 총 619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