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대차, '2014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전개 공로 인정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키즈현대 홈페이지…'2014 웹어워드 코리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도

기사승인 [2014-12-15 11:41], 기사수정 [2014-12-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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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5 현대차, 2014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
2014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현대차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보호기 ‘천사의 날개’ 기증 캠페인/제공 = 현대자동차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인 ‘키즈현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토록 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키즈현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안전 퀴즈왕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필수 안전 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안전짱’ △통학버스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천사의 날개(승·하차 보호기) 기증 캠페인’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우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비롯 블로그(http://blog.naver.com/kidshyundai), 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카카오스토리·구글플러스)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 있는 안전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KBS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전 국민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안전 교육 및 홍보·캠페인·안전 개선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 의식 개선 및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의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14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키즈현대 사이트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상식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