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지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0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총 22만장 전달

기사승인 [2014-1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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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연탄배달_1
22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실시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지엠 직원 및 직원자녀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지엠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 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실시된 이번 봉사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부평구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마음재단의 연탄전달 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9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2만장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추석·장애인의 날·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료비·장학금·소외계층 영재학교·시각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