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대글로비스,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기사승인 [2014-08-13 07:35]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현대글로비스 국립서울현충원 자매결연
12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1사 1묘역’ 자매결연협약식에서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오른쪽)이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 원장과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현대글로비스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선근 현충원 원장을 만나 제 37묘역 총 842 위를 가꾸는 봉사와 헌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현충원에 안장된 6.25 전사자들의 묘역을 정기적으로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헌화 활동을 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호국영령을 모시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임직원들이 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