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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투자·고용 강화 선언… '소통 강화' 주도할까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한·미 간 소통채널 강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등장 이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미국 내 투자 요구 등 통상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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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양산 관련 노사협의 답보 상태… 6월 생산 차질 우려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양산과 관련해 노사협의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울산 1공장 노사가 코나 양산을 위해 노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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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퇴출 가시화"… '가스車 전쟁' 준비하는 완성차 업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구매를 일반인에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자동차 업계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최근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경유(디젤)차의 퇴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LPG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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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PHEV 1호 주인공으로 SK 임원 선정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첫 차의 주인공으로 니로 PHEV의 배터리 개발을 담당했던 김유석씨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논현동 K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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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미래차 기술 선점 위해 이스라엘 모빌아이 방문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래 자율주행기술 선점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모빌아이 임원과 만나 미래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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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소형 SUV '코나' 성공 여부… '노사 합의'가 마지막 열쇠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자사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울산공장 생산을 앞둔 가운데 인건비 등 협의 과정에서 팽팽히 맞서는 모양새다. 사측은 자동화 비율이 높아진 만큼 인원을 줄이자고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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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부제보자' 김광호 부장, 복직 한달 만에 퇴직… 소송은 취하하기로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의 차량 결함 문건 등 내부 문제를 제보해 온 것으로 알려진 김광호 부장이 복직 한달 만에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달 복직한 김 부장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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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고 구매한다"… 자동차업계 '시승 마케팅' 활발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시승 프로그램이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차종이 다양해지면서 시승 후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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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백악관 가서 ‘한미 FTA’ 중요성 알린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사절단은 15~18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과 행정부, 의회 고위 관료들을 만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암참 사절단은 한미 무역관계의 혜택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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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정의선 부회장 "신기술로 영업 전폭 지원"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전세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돌파구로 신기술과 신차를 제시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도심형 소규모 쇼룸’과 같은 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영업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