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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역대 최다 신차 라인업 구축… 美 부진 탈출 시동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역대 최다 수준의 신차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둔다. 리콜사태와 주력 모델 노후화, 픽업트럭 부재 등으로 현지 판매 실적이 급감한 데 이어 최근 한·미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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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철수설' 부인… "한국은 최적의 시장"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한국시장 철수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카젬 사장은 6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지엠 본사에서 열린 디자인센터 미디어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지엠 사업과 관련한 많은 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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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출시 2개월 만에 소형 SUV 새강자로 '우뚝'… "시장 재편 가시화"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출시 2개월 만에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잡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 현대·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기존 티볼리를 선두로 1강 3중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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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철수냐? 지속이냐?” 최종 결정 앞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한국지엠(GM)의 경쟁력 및 비용 구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한국정부와 노조에 심상치 않은 멘트를 던졌다. 적자는 늘고 있음에도 노조의 요구 사항이 거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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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한국 정부, 통상임금 정의 명확히 규정해야"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판결을 앞두고 “정부는 통상임금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한국의 사회·경제적 구조의 현실에 기반한 법적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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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0년간 지구 7바퀴 횡단…G4 렉스턴으로 '화룡점정’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쌍용자동차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 쌍용차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기 위해 일찍부터 주력 모델을 내세워 다양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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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축구로 브랜드 홍보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아자동차가 ‘UEFA 유로파리그’를 새롭게 후원하며 유럽 및 전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기아차는 최근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와 ‘UEFA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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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겪는 현대차 노사 임단협, 28일 부분파업·집중교섭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달 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교섭 타결을 위해 또다시 부분파업에 나선다. 올해 들어 8번째 파업이다. 28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1조 근무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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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치닫는 현대·기아차 임단협… 노조 '집행부 선거' 변수 될까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노동조합 파업과 통상임금소송, 수출 부진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또다른 암초를 만났다. 노조의 새 집행부 선거가 다음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달 안에 임금 및 단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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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첨단기술로 보험료 낮춘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이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현대차 서울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