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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이냐, 협력자냐…현대차(정의선)·SK(최태원)의 복잡해진 셈법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친하지는 않았지만 직접적인 경쟁이 없기에 원만한 관계는 유지했다. 때에 따라서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투자하는 곳이 겹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아무일이 없었지만 언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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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발톱 드러낸, 외국 헤지펀드…한국경제 흔들기?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우리기업 때리기’가 재점화됐다. 2003년 SK의 소버린, 2006년 KT&G의 칼 아이칸, 2015년 삼성의 엘리엇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도 엘리엇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지분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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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리즈·제네시스 출범…'지배구조 개편'이후 정의선이 제시할 해법은?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최근 지배구조 개편을 선언하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음 숙제는 ‘중국’그리고 ‘수소차’로 좁혀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의선 부회장의 역할론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정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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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키우는 오너가 3세들…승계 준비 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업 3세들이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일각에선 지배구조 개편과정을 통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며 경영권 승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또 다른 한편에선 경영 일선으로 속속 복귀하는 등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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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성교육으로 4차산업혁명 이끌 '인재' 육성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창의 인성 교육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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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뉴욕 모터쇼서 플래그십 ‘THE K9’ 첫 공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THE K9(현지명 K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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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 모터쇼에서 싼타페·투싼·코나EV 최초 공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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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정의선 부회장 "대주주 사회적 책임"강조...세금 1조원 납부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주주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편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납부할 세금만 무려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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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5' 출시 20주년…102만대 판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SM5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1998년 3월 출시된 SM5는 브랜드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20년 간 누적 판매량이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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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담화] 한국지엠 회생 골든타임 'D-7'…노사 줄다리기 멈춰야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6차 교섭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측이 비용 절감을 위해 복리후생비 감축이 필수적이라고..